베트남 나트랑 빈펄 롱비치 리조트의 고객만족 서비스 베트남에서는 흔하디 흔한 망고이지만, 껍질 벗기고 씨를 발라내기가 만만치가 않다. 풀보드로 예약을 했던 빈펄 롱비치 리조트에서 저녁식사도중 아내가 진열된 망고가 먹고 싶다해서 서빙하는 직원에게 진열된 망고 하나만 먹어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원래 안되는데 하나 정도.. 여행 이야기 2018.08.20
여름을 보내며~~~ 제법 시원해진 바람이 새벽에는 오싹하는 추위가 느껴진다. 호치민 몇일 갔다오고, 2주후 유럽 3주 갔다오고, 2주후 나트랑 몇일 갔다오고, 반갑잖은 폭염으로 집에 두어주 꼼짝 않고 있었더니, 잔인했던 여름도 끝을 보인다. 지난 여름의 추억을 곱씹으면서 또 가을을 맞는다. http:.. 여행 이야기 2018.08.17
담양호 용 마루길 이렇게 멋진 인공호수가 뒷산(추월산) 너머에 있었다. 뒤에는 추월산 앞에는 금성산으로 둘러쌓인 담양호는 한창 둘레길이 개발중에 있는듯 싶다. 휴게소도 만들고, 화장실도 만들고, 나무데크와 황토길 위에 자갈이 깔린 길이 혼재된 용마루길은 왕복 약 8km로, 담양호 둘레길 전체길이.. 여행 이야기 2018.04.12
추령 장승촌 테마공원 산책로 내장산에서 강천산이나 담양 가는 길목에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이 있고, 산림박물관 길 건너편에 추령 장승촌이 있다.내장산이나 강천산에 가기 전에 워밍업 하기에 제격인 트레킹코스가 바로 장승촌 테마공원 산책로가 아닌가 싶다. 내장산 기슭에 자리한 장승촌은 넓은 주차시설과 식.. 여행 이야기 2018.04.07
경이로운 다산의 찬란한 역저들을 만나다 다산하면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마과회통, 흠흠심서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정치•사회•경제•의학•군사학•천문학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역 모든 분야의 만물박사임을 처음 알게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권 한권 책 속에서 다산의 진면목을 만나고 싶어졌다. 여행 이야기 2018.04.06
다산의 생애를 한눈에 보다 다산생태공원에는 다산의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입간판으로 조성해 놓아 다산을 수변 산책로에서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여행 이야기 2018.04.06
남양주 다산길에서 봄을 만나다. 봄비가 개인 팔당대교를 건너 다산문화의 거리에 도착해서 다산생태공원을 지나 다산길을 걷기 시작할때 까지는 하늘은 뿌옇게 보였지만, 미세먼지는 양호했다. 정신없이 다산길을 다 돌고난 불과 2시간만에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이 되었고, 돌아오는 팔당대교에서 바라본 미사리.. 여행 이야기 2018.04.06
탄천의 봄 비가 개인 오후에 실로 오랜만에 찾은 탄천은 미세먼지가 전부 씻긴 영롱한 하늘과 수양버들과 탄천을 흐르는 맑은 강물이 심신을 맑게 씻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절경이였다. 이렇게 탄천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다니? 예전엔 미처 몰랐다. 오늘 같이 깨끗한 날이 일년에 몇일이.. 여행 이야기 2018.04.04
봄비 내리는 내장산의 왕벚꽃 봄비가 지난 밤부터 세차게 내리고 정읍으로 내려가는 아름다운 내장산 길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곧 닥칠 내장산 벚꽃 축제를 앞두고 봄비가 심술을 부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장호 둘레길과 상동까지 이어지는 내장산로의 왕벚꽃은 운무가 가득한 내장산을 환하.. 여행 이야기 2018.04.04
강천산의 이른 봄 지난 2월초 늦겨울에 겨우 九장군폭포 까지만 갔었던 기억에, 화창하지 않은 금요일 오후에 강천산을 찾았다. 병풍폭포가 제일 먼저 반긴다. 맨발로 걷기 좋은 강천산 산책길은 맨흙이 자연 그대로 있어줘서 고마운 길이다. 짧은 메타세콰이어길도 운치있어 나름 맘에 든다. 강천사를 가.. 여행 이야기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