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10.새벽 일찍 장성 황룡강의 조용한 풍경을 담고, 42km를 달려 찾아간 곳은 순창군 구림면, 강천산 입구 근처에 위치한 '카페 가온'입니다.보통은 강천산 산행을 마치고 들르곤 했던 곳인데, 오늘은 강천산 등산 대신 오롯이 카페 가온에서 혼자만의 아늑한 시간을 즐기기로 했습니다.전북 순창군 구림면 (강천산 인근)의 고즈넉한 한옥 건물, 통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자연, 넉넉한 주차 공간이지만, 정오가 가까워진 시간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홀도 방문객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하지만 마치 나그네를 기다려준 듯, 늘 앉던 창가의 야트막한 작은 테이블(나그네의 지정석!)이 딱 비어있어 기분 좋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점'은 푸짐하고 싱싱한 살치살 스테이크 풀하우스 샐러드 (2~3인용) +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