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요흐에서 융프라우를 해바라기 하다 (2018. 07. 01)
아침일찍 아델보덴에 있는 호텔을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8시 52분) 프루티겐(Frutigen) 역에서 내려(9시20분), 프루티겐 역에서 스피츠 역행 기차로 갈아 타고(9시32분 발), 스피츠(Spiez) 역에서 내려(9시44분), 인터라켄 동역행 기차로 다시 갈아 타고(10시05분), 인터라켄 동역서 내려(10시28분), 라우터브룬넨행 열차(10시35분 발)로 갈아 탔다. 다시 라우터브룬넨 역에서 내려(10시55분), 클라이네 샤이덱행 열차로 환승(11시07분)했다. 휴일을 맞아(특히, 오늘 날씨가 굉장히 쾌청해서) 열차는 인산인해 였다. 40분 정도 가야 하기에 겨우 자리를 찾아 앉았다. 정말 쾌청한 날이었다. 열차가 1,300고지를 천천히 힘겹게 오르고 있었다. 어느덧 1,500고지를 힘겹게 헉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