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죽은 영혼들과 함께 걸었다. 묘지 주인을 알리는 팻말이 무수하다 누굴 위한 걸까? 산자를 위한 배려인가? 죽은자를 위한 연민일까? 다 소용없는 일이다. 삶은 죽음을 위한 종속과정이 아니기에 죽는 날까지 삶만을 머릿속에 두자 사는 날 까지 죽음은 금고에 넣어 두자 삶이 오늘 이고 죽.. 나의 생각 2017.07.01
얼굴 얼굴은 나무와 비유 한다면 사람의 나이테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감추려해도 살아온 삶의 괘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악을 쓰고 험한 말을 내 뱉는 정치인들을 보고 있자면 특히 그런 생각이 든다. 존경 받던 학자도 사회운동가도 성직자도....... 정치만 하면 사악해 진다. 능력이 안돼 정.. 나의 생각 2017.06.30
집 관리의 끝은? 곧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가 물러 가면 순창집 전기공사를 시작해야지. 마당에 흙은 언제나 돋아 줄수 있으려나....... 흙을 덮어야 자갈도 깔고 잔디도 심고, 창고와 차고도 만들텐데..... 할일은 태산인데 내손으로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다. 마음이 자꾸 작아진다. 시작은 창대 하였으나, .. 나의 생각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