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대 없이
의견을 같이하여
움직인다.
즉,
아무런 주관이 없이
남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좇아
함께 어울린다"
귀가 얇다고도 한다.
줏대가 없다고도 한다.
믿고 살아야 하는데...
세상 믿을 사람
없다고 한탄한다.
햄릿 증후근 환자와
선택장애 환자가
급속히 늘어 난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
참 불행한 현실이다.
나의 결정에 따른
원치않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최대한 회피하려는
비겁한 겁장이들의
세상이다.
이율배반적 이게도
현대인의 바람직한
자화상이 되어가는
현실이 슬프다.
그래서 우리는
혼돈의 세계에서
소신없이 살아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고 사는
방법을
가르치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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