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나무와 비유 한다면
사람의 나이테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감추려해도 살아온
삶의 괘적이 그대로 드러난다.
악을 쓰고 험한 말을 내 뱉는
정치인들을 보고 있자면
특히 그런 생각이 든다.
존경 받던 학자도
사회운동가도 성직자도.......
정치만 하면 사악해 진다.
능력이 안돼 정치할
주변머리가 없는
내가 참 좋다.
한발 빼고 바라보니
노는 꼴들이 참 가관이다.
소풍 끝나면, 어차피
맨 몸으로 혼자 떠날 텐데
저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건지.......
더불어 웃으면서 살아도
짧은 인생 아닌가?
웃는 연습을 하다보면
인상도 바뀌지 않을까?
마음의 나이테를 넓직하게
큰 원으로 그리다 보면
밝은 얼굴 웃는 얼굴의
나이테가 자리 잡겠지.
웃자!
웃자!!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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