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이라고 한다.
물에 빠진사람 구해주면
(있지도 않은) 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한다.
극도의 불신속에 살고있다.
조금 더 나가보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 낸다.
사자 새끼를 키웠다.
피해자 코스프레가
만연하다.
자기 반성은 사라지고
사람들이 점점
뻔뻔해 지고 있다.
사회지도층들
특히, 정치꾼들은 더욱 그렇다.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줘야 할텐데....
간계와 모략으로
누군자를 뛰어 넘으려 말고
청출어람의 자세로
한단계 발전되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정의로운 세상에서
정당하게 경쟁하는
그레샴의 법칙(Gresham's law)은 소재의 가치가 서로 다른 화폐가 동일한 명목가치를 가진 화폐로 통용되면, 소재가치가 높은 화폐(Good Money)는 유통시장에서 사라지고 소재가치가 낮은 화폐(Bad Money)만 유통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레샴은 이 현상을 "악화가 양화를 구축(驅逐)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라고 표현하였는데 이는 비단 화폐유통시장만 아니라 여러 경제현상에서 관찰되고 있다. 그레샴이 1558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보낸 편지에 이러한 생각이 표현되어 있다.
경제학에서 레몬 시장의 문제라고 일컬어지는 중고차 매매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에서도 이러한 그레샴의 법칙은 성립된다. 중고차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되면 정보 비대칭 문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은 중고차는 시장에서 사라지고 흔히 레몬이라고 불리는 질 나쁜 중고차만 거래되는 현상을 말한다.
피해자 코스프레
어떠한 잘못을 저지른 자가 그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해당 사안의 피해자 또는 기타 다른 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고 자신이 오히려 희생자인 척 가장하여 동정심을 유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자 하는 연속적인 행위들을 말하는 신조어.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을 이기는 법 (0) | 2017.07.26 |
---|---|
종교, 이념 그리고 정치의 끝은? (0) | 2017.07.24 |
내 탓하기와 빠져나갈 구멍 만들기 (0) | 2017.07.07 |
창조적 파괴 (0) | 2017.07.06 |
창조적 시행착오 (0) | 201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