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창조적 파괴

Chipmunk1 2017. 7. 6. 10:37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화는 인류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다.


변화는

고통스럽지만

그 끝에는

새로움이 있다.


새로움은 늘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다음 단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왔다.


변화의 거부는

내 삶의 주도권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오죽했으면,

'마누라 빼고

다 바꾸라'고 했을까?


변화의 선두에서

변화를 주도하지 못한다면

변화의 끄트머리에서 

변화를 당하게 된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한결같은 스탠스를 고집한다면

머잖아 우울증이 찾아 온다.


과감하게 기존의 사고방식을

주기적으로 뒤엎어야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남은 삶을 위한

창조적 파괴라는 것이다.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

(요약) 기존의 방식을 파괴하고 새롭고 효율적인 제도와 시스템으로 생산 및 경영 과정에서 새로운 방식을 추구함


슘페터는 기업가들이 새로운 경영 조직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창조의 과정을 창조적 파괴라고 부르면서, 창조적 파괴가 경제 발전의 본질이라고 보았다. 일단 위험을 부담하고 창조적 파괴에 성공한 기업가는 그의 새로운 혁신을 모방하는 기업들이 출현할 때까지 독점적 이윤을 누린다는 것이다. 슘페터에 의하면 이윤 동기가 기술 혁신의 동기를 제공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셈이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 소비자들은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사회 전체의 후생도 증가하게 된다. 이는 경제학자 슘페터가 기업 경제의 원동력으로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시한 개념이다. 따라서 기업가는 양적 성장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계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서만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