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을 걷다 2016. 3. 5(토)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된 카레밥으로 아침을 마치고, 우산을 빌려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몇일전 부터 3월5일 토요일은 전국적인 비 예보가 있었기에, 특히, 제주지방은 폭우를 동반한 강풍 예보가 되어 있기에 주저없이 빗길에 무리해서 올레길을 가는건 아.. 제주도 이야기 2016.03.05
올레길 4코스 *서귀포 올레길 4코스 26개 올레길 중 가장 긴 코스다. 표선해비치해변에서 부터 남원 포구에 이르는 23.5km. 아침 7시 전에 섭지코지 입구 신양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떠나 버스를 2번 갈아타고 표선제주민속촌 인근의 식당에서 해물뚝배기로 배를 채우고, 8시30분에 4코스를 걷기 시작했.. 제주도 이야기 2016.03.04
올레길 2코스/3코스 *올레길 갈증을 풀다. 첫날 부터 발걸음이 가벼웠다. 광치기해변에서 출발한 2코스는 불과 4시간만에 완주를 하고, 내친김에 3코스 까지 단 한번의 휴식도 없이 걸으면서 먹은 비스켓이 씩씩무모하게 2,3코스를 첫날 완주시켰다. 봄기운이 완연한 성산과 표선을 만끽한 행복한 제주에서의 .. 제주도 이야기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