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의 폭설과 16코스를 함께 걷다 이틀을 묵었던 산방산탄산온천게스트하우스를 8시전에 나서서, 16코스 시작점인 고내포구 까지 1시간25분동안 버스를 타기위해, 온천장 앞의 카페에서 제주산보리토스트와 라떼로 아침을 대신했다. 오후에 눈이 온다는 대한민국의 최신 수퍼컴으로 무장한 기상청을 믿고 출정했던 16코스.. 제주도 이야기 2016.01.23
올레길 9코스 ★올레길 9코스의 완성과 통한의 10코스 어제 일몰로 정지했던 9코스의 마지막 2km를 완주하고, 10코스 출발점에 섰다. 이게 왠 날벼락.ㅠ.ㅠ 금년 6월말 까지 휴식기란다. 리본도 표식도 간새도 다 제거 되었다는 안내소 직원의 설명에 망연자실....산방산을 올려다 보며 오늘따라 살을 에이.. 제주도 이야기 2016.01.22
올레길 8코스....그리고 9코스 거의...... 오전 8시를 막 넘기고 5박6일을 신세진 워터월드해수사우나찜질방을 떠나 9시 무렵 8코스 출발지점인 월평마을아왜낭목을 시작으로 약천사를 지나 주상절리가 있는 중문의 퍼시픽랜드와 하야트 호텔 사이 약1키로 미터에 이르는 중문 색달해변의 모래사장을 사막을 가르지르듯 힘겹게 .. 제주도 이야기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