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어 마지막날, 습관처럼 요셉성당과 콩카페에 작별인사를 했다.
묵고있던 호텔의 잘생긴 매니저가, 내가 박항서 감독을 닮았단다.
내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안타깝게도 나의 현주소를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ㅎㅎ
내가 정말 박항서 감독을 닮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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