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반쪽이 사라지고
뒤의 반쪽이 남았다.
년초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오늘
년말에는 어떤 모습을하고 있을지 나도 궁금하다.
이렇게 한치 앞도 알수 없는게 인생이다.
작년 오늘 융프라우에 있을줄은
작년초에는 알수 없었다.
이렇듯 삶의 불확실성은 점점 커져만 간다.
월요일로 시작하는 7월의 첫날
융프라우에서 시작해서 두물경에서 마무리 했던 2018.
과연 어디에서 어떻게 마감하게 될까 자못 궁금하다.
냐짱 일까?
한라산 일까?
아님, 알수 없는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될까?
오늘을 열심히 살다보면 시나브로 그날이 오겠지.
융프라우에서 시작해서 두물경에서 마무리했전 지난해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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