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정원에서 나와 남쪽으로 조금 내려와 두물머리의 두물경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해를 넘겼다.
아주 잠깐 사이에 두물경 너머 산을 넘어 해가 자취를 감춘다.
이렇듯, 우리 인생도 눈 깜짝할 새에 가을해 넘어 가듯 그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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