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생태공원에서 북쪽으로 불과 4키로미터를 약간 웃도는 거리에 있는 물의 정원에 오늘은 황금빛의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이 산과 강을 빼고는 온통 황금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꽃이 망울져 2~3일 후에는 한층 더 만개할 듯싶다.
가을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는 물의 정원의 이모저모를 다 돌아 보고 일몰을 향해 두물경으로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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