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몸을 맡긴 작은 어선 같은 우리네 삶^^
폭설도 폭염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밖에 있습니다.
폭설로 마당에 눈이 가득했었고, 강천산의 병풍폭포도 한파 속에 꽁꽁 얼어 붙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폭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파도에 폭염을 태워 보내고,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하는 청량한 빛과 생명수 같은 빗줄기가 더위를 시켜주는 추억 속의 여름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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