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코스모스가 보고싶어 새벽에 달려간 물의 정원.
작년 오늘 나름 풍성했던 황화코스모스는 이제 겨우 듬성듬성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작년 오늘 물의 정원과는 사뭇 다른 물의 정원이었지만,
이 땅의 주인 재래종 코스모스가 반겨주는 새벽......
이렇게 물의 정원의 가을은 시나브로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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