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야기

올레길 19코스

Chipmunk1 2016. 1. 15. 22:30

    오전 9시40분에 조천을 출발 오후 6시30분에 김녕서포구 까지 18.6km(실제 24.45km) 를 완주했다.

    서부역서 목포역 까지 12시간 심야 열차를 타고, 목포항서 12시간 안성호를 타고 제주항에 닿아 첫기행지를 함덕해수욕장으로 잡았던 1981년의 여름 이래로 35년 만에 함덕해수욕장을 밟았다.

    딸랑 해변만 있었던 그당시와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어보인다.

    오늘은 완연히 봄날씨 같은 제주도였다.

    종점을 찾지 못해 두시간여 동안 김녕해변을 헤매인걸 제외하고는 정말 버라이어티한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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