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0-1코스 청보리의 섬 가파도
일주일 만에 가파도행 정기선을 탔다.
서귀포 터미널서 7시 버스를 타고 8시에 모슬포항에 도착해 8시30분에 승선허가를 받고 9시 첫 배를 타고 드디어 가파도에 들어갔다.
청보리밭 빼고는 특별히 눈에 띠는 것은 없었고, 대부분 식당도 운영을 안했고, 보말 칼국수집만 두군데 있었다.
4-5월의 청보리 축제때는 제법 번잡할것 같았다.
강릉에서온 33살 총각 쉐프를 만나 동행했다.
두번째 완주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허~얼.
1시 15분쯤에 모슬포항을 나와 제주 오는 길에 오설록에 들러 아일랜드설록아이스라떼와 이니스프리의 생귤즙 쥬스를 맛보고 제주 공항근처에 여장을 풀고 이번 여행의 대미를 근처 동문재래시장 방문으로 26개 코스중 13개 코스 187km의 장정을 마무리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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