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곰소항 다금바리회

Chipmunk1 2017. 2. 16. 03:00


썰물에 드러난 갯벌이 정겹다. 아직은 오염되지않은 서해바다의 허파와 같은 갯벌이 오래도록 보존 되길 희망해 본다.


물때를 맞춰서 출격 대기중인 어선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밀물이 서서히 뱃길을 채워 오고 있다.


도톰하게 썰어 나온 다금바리가 입에 착착 감기며 달짝지근한 처음 맛과 고유의 향이 목을 넘길 때 까지 행복을 전해준다.


미안했지만 스키다시는 거의 상 아래로 밀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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