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돈의 아이러니 해안길을 따라 용궁사에서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죽변공원에 올라 송정해수욕장을 감상하고, 해수욕장 정중앙에 위치한 별다방 2층에서 달달한 차이티라떼와 휴식겸 마주 앉았다. 학생시절 돈이 시간을 뒷받침 못해 주었다. 사회에 나오니, 시간이 돈을 뒷받침 못해주었다. 그렇게 30.. 여행 이야기 2016.01.11
해운대의 저녁 풍경 역시 시대가 많이 변했다. 내가 젊었을때의 해수욕장 풍경은 백사장에 둘러앉아 술판 벌리고 떼창하고 사소한 시비로 패쌈하고..뭐 대충 이런 기억들이 남아있다. 노래가 좋아 작은 고출력 스피커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즉석에서 삼삼오오 미니 공연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플라이더 스.. 여행 이야기 2016.01.10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 해파랑길이 시작되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와 바다를 벗 삼아 통일전망대 까지 장장 770Km 에 이르는 길의 시발점이 되는 오륙도 해맞이공원 입구의 오륙도해파랑 카페에서 머핀과 쿠키와 라떼 한잔으로 부산에서의 세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시작으로 이기대 해변 .. 여행 이야기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