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기해년도 한달이 지났건만 끝도 없는 정쟁과 불신과 이전투구가 출구도 없이 점입가경이다.
산다는게 별거 없는건데.......
속세의 끝없는 욕망이 심신을 망가뜨리고 세상을 각박하게 만든다.
하루 세끼 먹고 사는건 거기서 거기 아닌가?
영원하지도 영원히 가질 수도 없는 물질을 위해 싸우고 또 싸운다.
만족을 모르고, 오로지 물질을 얻고 축적 하는데 모든걸 걸고, 그것을 삶의 목표로 삼아, 쉼없이 심신을 괴롭히며 사는것이 정녕 행복이란 건가?
답답한 마음에 세상에 대고 크게 소리쳐 본다.
모든것이 다 헛되고 헛되나니, 내일 이 세상에서의 소풍이 끝난다해도 아무런 아쉬움 없이 웃으면서 떠날 수 있도록, 오늘 만큼은 모든걸 다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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