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늘은 UN이 정한 국제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
12월의 첫 주말이 지나면서,
우울한 소식들이 국내외에서 들려오고,
날씨는 변덕이 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쉼없이 돌고 있고,
시간은 언제나 똑 같은 속도로 가고 있다.
다만,
우리 마음의 시간만 빨랐다 느렸다 한다.
금리가 올라서 좋은 사람도 있고,
공포스러운 사람도 있듯이,
한가지 현상에 대하여 우리는 각양각색으로 반응한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한 사고를 하면서,
그러려니 하고 사나보다.
12월 3일이 살아온 해 만큼 지나면서,
늦게나마 오늘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123........
하나•둘•셋........
뜀뛰기 시합 할때도.......
마음 속으로 무언가를 시작 할때도........
또랑을 건너 뛸때도........
사진을 찍을 때도........
마술사가 마술을 보일 때도.......
무엇이든 시작할 때 무의식적으로 외친다.
하나•둘•셋
Three!
Two!
One!
Zero Fire!
내일은,
우리 마음의 장애 까지도 모두 떨쳐버리고,
우리 스스로가 발사체가 되어
멀리 멀리 날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명과 숙명 (0) | 2017.12.19 |
---|---|
꿈은 나를 믿는 한 반드시 이루어진다. (0) | 2017.12.10 |
일장춘몽(一場春夢) (0) | 2017.11.23 |
행동(行動)으로 말하기 (0) | 2017.11.19 |
같은 실수 반복하면 바보라는데...★ (0) | 2017.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