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에서 運자는 옮기다,
움직이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
숙명에서 宿자는 묵다,
머무르다 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렇게 볼때,
운명은 옮길 수 있는 목숨이고,
숙명은 옮길 수 없는 목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개척할 수 있는 것은 운명,
개척할 수 없는 것은 숙명이라고 한다.
언젠가 드라마에서,
"운명은 앞에서 날아오는 화살이기에 피할 수도 있지만,
숙명은 등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이라 피할 수가 없다" 라고
하던 대사를 다시 한번 읊어본다.
그리고,
나의 주변을 보면서 한번쯤 생각해 본다.
우리의 만남은
운명(運命) 일까?
숙명(宿命)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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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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