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칠월(七月)과 안생(安生)🌷� 최강 한파 답게 살갗에 닿는 찬 공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임칠월과 이안생의 13세 부터 27세 까지, 14년 동안 얽히고 설킨 인생드라마는 순간순간 매서운 찬바람 보다 더 아프게 다가왔다. "괴로운 삶은 불행한 것이 아니라 힘들게 살아가는.. 영화이야기 2017.12.12
다시 태어나도 우리(Becoming Who I Was) 전생을 기억하는 조금 특별한 린포체(Rinpoche : 전생의 업을 이어가기 위해 몸을 바꿔 다시 태어난 티베트 불가의 고승. 즉, 살아있는 부처로 불린다.)‘앙뚜’가 다섯살이던 2009년 무렵 부터 12살이 되어 티베트 캄의 한 사원에서 수학을 허락 받기 까지 약 7년간 스승 ’우르갼’과 린포체.. 영화이야기 2017.10.21
혹성탈출 - 종의 전쟁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걸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이를 뒷받침하는 최첨단 기술력 등이 어우러져 고전 명작으로 손꼽히는 <혹성탈출> 시리즈.. 영화이야기 2017.08.20
청년경찰 안동에도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3군데나 있었다. 비도 내리고 오랜만에 영화관에 갔다. 박서준과 강하늘 주연의 청춘경찰을 보기로 하고, 낙동강 건너 용상이라는 곳에 있는 CGV에 갔다가, 주차 공간이 없어 다시 낙동강을 건너 옥동의 메가박스로 왔지만, 주차 공간이 없기는 마찬가지 였.. 영화이야기 2017.08.14
미이라(The mummy) 2017. 6. 14(수) 실로 오랜만에 영화를 본다. 3월초 "로건"을 마지막으로 영화관에 못왔다. 날씨는 꾸물꾸물 거리다가 천변 산책로를 나서자 반짝 들었다. 광교산 골짜기를 따라 내려오는 계곡물들이 이곳 시내를 지나 탄천에서 합류해서 양재천에서 내려온 물들과 잠실에서 조우한다. 오랜 .. 영화이야기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