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했던 늦추위에
한두송이 몰래몰래
숨어피던 갯버들꽃
비가오나 눈이오나
온갖풍파 겪어내고
당당하게 개화했네
앞장서는 봄마중에
조화로운 빵강노랑
암꽃수꽃 정겹구나
돌아오는 춘삼월엔
강변에서 너를만나
상큼하게 봄맞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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