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이어 제주에 다시 왔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이 너무나 작다. 그 곳에서 아웅다웅, 때로는 사생결단을 하는 인간군상들이 모두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겸손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5,500 미터 창공에서도 석양은 있었다. 마치 지상에서 바다의 노을을 바라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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