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버이날을 맞아 하얀 데이지가 그리움을 대신합니다

Chipmunk1 2023. 5. 8. 11:22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돌아왔습니다.

카네이션 대신 어머니를 많이 닮은
데이지를 몇 송이 모아 담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납니다.
스물여섯 번째 기일이 곧 돌아옵니다.

늘 활짝 웃어 주시던 그 모습이
늘 맘 속에 살아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은 유난히 더 보고 싶습니다.

하얀 데이지를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