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골 다람쥐

서양에는 어린아이가 빠진 이를 베개 밑에 두고 자면 이를 가져가는 대신 동전을 두고 간다는 이빨요정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저자는 극단적으로 "월스트리트에서는 마치 요술처럼 베개 밑에서 돈이 생기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밤에 이불을 당겨 덮어 즐 사람도 없고, 조언..

투자의 기본은 분산투자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개별기업에 대한 정확하고 믿을 만한 정보가 있다면, 특정 개별기업에 몰빵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그런 정보를 접근 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저자는 높은 이익수익률..

경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행위 가치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올리는 과정 내지는 행동"으로 귀결시킬 수 있다. 저자는 장기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위험을 최소화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 또 강조하고 있다. 이는 과거 17년간의 연구성과가 입증하고 있..

"시작이 반"이라는 말 속에는 어떤 일이든 자기 자신을 논리적으로 먼저 설득한 이후에 시작해야함을 함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즉, 내가 뚜렷한 목적의식이나 나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도 없이 어떤 일을 시작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으며, 작은 시련에..

일회일비하는 투자는 가장 나쁜 투자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저자는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믿고 흔들림없이 투자하고 기다린다면 반드시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따라서, 단기적인 성과..

저자는 마법공식의 한계를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에만 적용됨을 시인하고, 회사의 규모가 개인 투자자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의 회사 규모만 아니라면, 다소 투자수익률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분명히 일정한 투자수익률을 기대해도 좋다고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다. "1..

저자는 자본수익률이 높은 좋은 회사중에서 이익수익률이 높은 회사의 주식에 투자 했을 때에 좋은 결과를 얻었던 실증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신만의 마법의 공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역설하고 있다. "1. 벤자민 그레이엄도 마법의 공식을 갖고 있었다. 그레이엄은 자신의 공식이 ..

저자는 끊임없이 기회만 있으면, 책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본인의 책에 흠뻑 빠져 보라는 것이다. 사실, 뭔가에 미치지 않고는 결코 이룰수 없다. 저자는 두가지 간단한 수단만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1. 회사의 주..

호사가들은 흔히 주식투자는 타이밍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고도 한다. 그런데, 언제가 무릎이고 언제가 어깨인지는 제 각각 판단해야 함은 물론이고,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저자는 이 점을 차근차근 풀어 나갈 준비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1. 주..

저자는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미래의 불확실성(투자 대상의 미래 가치)이라는 리스크를 가능한 최소화 하도록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강조하고 있다. 즉, 제거 가능한 투자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1. 어떤 회사의 '지분'을 매입한다는 것은 그 회사의 일부분(백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