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가슴속에 품고 있었던 작은 잔소리 보따리를 길게 풀어보았다.
그런데,
의외로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예쁜 답장들이 하나둘씩 날아 들었다.
소시적에 받았던 달콤했던 연애편지 보다 훨씬 달콤한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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