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애 첫 쇠고기육회 비빔밥

Chipmunk1 2019. 6. 9. 11:31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담양에서 사온 질 좋은 육회용 한우에 직접 짠 참기름을 듬뿍 넣고 버무리다가 구운 소금을 적당히 뿌려주고, 배 대신 참외를 슬라이스쳐서 올리고, 마지막으로 계란 노른자를 두개 가운데에 얹고, 금방한 쌀밥을 올려서 쓱쓱 비벼주니 제법 육회비빔밥의 비주얼이 나타났다.

 

오늘은 이렇게 딍굴딍굴 거리면서 휴일을 즐겨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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