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마사지의 메카가 태국서 베트남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냐짱의 신규 리조트 마다 대형 스파들이 경쟹하듯 들어서고, 도심가와 관광지 도로가에는 마사지샵와 스파샵들이 성업중이다.
베트남의 호치민과 냐짱에서 최근 수회에 걸친 전신(오일)마사지를 받아본 경험과 현지에서 알게된 정보를 중심으로, ⑴도로변 혹은 도심가에 산재해 있는 마사지샵과 ⑵알려진 스파(경험한 "센스파")와 ⑶이곳 롱비치 리조트의 스파를 기준으로 비교 설명해 보자면,
[가격적인 비교, 90분 기준 환산, 베트남식 마사지 기준]
⑴ 33만동(16,500원)
⑵ 45만동(22,500원)
⑶ 170만동(85,000원)
[시설과 위생상태 비교]
⑴ 매우 조악하고 비위생적임
⑵ 조악하고 위생시설이 다소 빈약
⑶ 시설 완벽하고 지극히 위생적임
[마사지사의 스킬 비교,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전제]
⑴ 미숙련자들을 싼값에 고용하고, 퇴폐적인 요소 포착
⑵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스킬을 보유한 교육 잘된 마사지사
⑶ 가격에 비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가격만 고려한다면, ⑴⑵⑶
시설과 위생만 고려한다면, ⑶⑵⑴
마사지 고객들의 만족도를 고려한다면, ⑵⑶⑴
이를 토대로 해보면, 잘 알려진 전문 스파샾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가족이 여독도 풀겸해서 잘 알려진 "센 스파"에서 전신 오일 마시지를 받았고,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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