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이야기

냐짱의 머드 온천 이야기

Chipmunk1 2018. 7. 20. 23:06

 

냐짱의 명물로 빼 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머드온천이다.

 

냐쨩에는 3대 머드 온천이 있는데,

-합바

-100에그(egg)

-아이(I) 리조트가 그들 셋이다.



머드 온천의 입욕료는 두당 20만동에서 30만동이고, 머드 온천을 하면 노천 온천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머드 온천은 일행단위로 작은 욕조에 위생적으로 새로운 머드 온천물을 받아서 20분간 탕에서 즐기게된다.


 

 

 

 

 

 

물론, 머드 온천은 안하고, 노천 온천만도 가능하다.


나트랑 시내 중심에서 7~8km가 떨어져 있어서, 택시로는 10만동(4인승), 13만동(7인승) 정도이다. 즉, 원화 기준 5~7천원 내외다.

베트남은, 세단형 택시는 기본요금이 5천동(경차) 내지 7천동(준중형) 이고, 즉 원화 250원 내지 350원, 7인승인 SUV는 기본요금이 8천동(400원) 이다. 물론 시내버스는 350원.

 

3대 온천중 동양인들이 즐겨 찾는 다는 합바와 100egg는 피해서, 아이 리조트를 찾았다.

 

산속에 조성된 아이 리조트는 나트랑 시내의 체감 온도 40도 와는 달리 선선해서 좋았다.


 

 

 

 

 

  

피부가 보들 보들해졌다는 가족들의 호평에 흐믓한 마음으로 리조트내의 카페에서 약간의 간식과 타이거 맥주와 망고쥬스로 고갈된 체력을 보충하고 숙소로 가는 셔틀버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