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고창 2박 3일 첫날

Chipmunk1 2016. 6. 17. 15:02

     ★고인돌의 고장 고창에 오다.



    고창하면 연상되는게 꽤 많다.

    - 복분자
    - 선운사
    - 풍천장어
    - 수박
    - 고인돌
    - 고창읍성(모양성)


    오늘은 모양성을 한바퀴돌고,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복분자 수박축제가 오늘부터 일요일 까지 열리고 있는 선운사앞 축제장을 섭렵하고 선운사 옆에 있는 유스호스텔에 여장을 풀었다. 고창읍성의 입구에는 신채호 선생의 생가가 있고, 전통이 묻어나는 고창읍성은 아늑한 요새와도 같았다. 옛 관아터와 옥사, 그리고 관사가 고즈넉한 고창만의 옛스러운 향기가 있었다. 개방된 대나무 숲은 담양의 죽녹원과는 사뭇 달랐다.


    지금 밖에는 축제의 열기가 아직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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