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저녁 풍경 역시 시대가 많이 변했다. 내가 젊었을때의 해수욕장 풍경은 백사장에 둘러앉아 술판 벌리고 떼창하고 사소한 시비로 패쌈하고..뭐 대충 이런 기억들이 남아있다. 노래가 좋아 작은 고출력 스피커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즉석에서 삼삼오오 미니 공연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플라이더 스.. 여행 이야기 2016.01.10
오륙도(스카이워크) 해파랑길 해파랑길이 시작되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해와 바다를 벗 삼아 통일전망대 까지 장장 770Km 에 이르는 길의 시발점이 되는 오륙도 해맞이공원 입구의 오륙도해파랑 카페에서 머핀과 쿠키와 라떼 한잔으로 부산에서의 세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시작으로 이기대 해변 .. 여행 이야기 2016.01.10
해운대 해돋이 집밥 태종대가 있는 영도를 나와 센텀시티와 벡스코를 관통하는 광안대교를 지나 해운대에 닿았다. 태종대 근처는 마땅히 눈에 띄는 브런치 카페가 없어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서 찾기로 하고 큰 도로를 벗어나 이면도로를 걷고 있을때 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있었다. "뷔페식 해돋이 집밥" .. 여행 이야기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