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전 피었던 오월의 장미가
홀연히 유월의 장미가 되었듯
희망을 맘속에 단단히 담고서
버거운 현실을 당당히 떨치고
오월의 장미가 유월로 이어져
유월의 장미에 희망을 채우면
야무진 마음이 현실을 견디고
수요일 장미에 희망이 영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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