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03.
서울보다 조금넓은 순창군의 삼만군민
대한민국 군립공원 1호라는 자부심에
강천산은 사시사철 군민들의 사랑받고
애기단풍 곱게물든 깊은가을 인산인해
겨울에도 봄철에도 여름마저 한산하고
가을한철 바라보는 주차장도 한가롭다
산책로를 조금지나 병풍폭포 웅장하고
병풍같은 병풍바위 거북바위 갓바위라
사바세계 죄지은자 죄사함을 받고가네
병풍폭포 지나면서 맨발걷기 길나오고
강천문을 지나면서 현수교와 물웅덩이
피라미들 유영하는 무릉도원 펼쳐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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