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추자도 우두일출, 그리고 이호테우 도두 일몰 추자올레게스트하우스 김사장님이 안면이 있다고, 창너머 바다가 바로 보이는 더블베드 침대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내의 특급호텔급 룸을 흔쾌히 내주셨다.ㅎㅎ 추자십경의 하나인 우두일출을 놓칠 수 없어, 설잠을 자면서 해돋이 시간인 5시 30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새벽 5시 전부터 .. 제주도 이야기 2017.05.19
첫 올레길 17코스 ★올레길을 17코스에서 시작하다 오전 8시30분에 숙소를 출발해서 9시30분에 출발지인 광령1동사무소를 떠나 여러차례 길일 잃고 헤매이다 오후 6시에 종착지인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에 도착했다. 올레여권을 구입해서 스탬프도 찍었다.ㅎㅎ 길을 잃고 헤매인 덕분에 19.2km의 코스를 27km 만에 완주하였다.ㅋㅋ 간간히 뿌려대는 눈과 세찬 바람에 떠밀린 파도의 파편을 맞으면서 비정상적으로 쌀쌀한 제주의 겨울을 만끽했다. 내일은 산지천을 출발해서 조천에 이르는 18코스 18.2km를 20km 이내에 완주하는것이 목표. 좋아요 웃겨요 최고예요 놀랐어요 슬퍼요 화나요 좋아요 웃겨요 최고예요 놀랐어요 슬퍼요 화나요 제주올레 이야기 201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