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세수하고 하루를 시작할 시간에, 혼자 '자기 전 세수'를 아주 야무지게 하는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자연계의 대표적인 올빼미족, 달맞이꽃입니다.

보통 꽃들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활짝 피어날 준비를 하지만, 우리 달맞이꽃은 해가 뜨면 잘 시간이라 그런지 마침 내리는 새벽 비에 얼굴을 아주 깨끗이 씻고 있더라고요.

비 맞아서 촉촉~하고 탱탱해진 노란 꽃잎의 뷰티 스킨케어(?) 현장, 사진으로 봐도 엄청 화사하죠?

달맞이꽃 왈: "피부 비결이요? 남들 잘 때 일하고, 아침 비로 천연 미스트 뿌리며 자는 거죠~"

잠자리에 들기 직전의 얼굴이 가장 화사하고 예쁜 달맞이꽃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빗방울 머금은 달맞이꽃처럼, 오늘 하루 촉촉하고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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