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초록빛으로 가득한 길목에서
유독 강렬하게 시선을 붙잡는
붉은빛을 만났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품은 듯
줄기를 따라 피어오른 붉은숫잔대.

새 부리를 닮은 독특한 꽃잎과
짙은 자줏빛 줄기가 어우러져
한여름 아침의 싱그러움을 더해줍니다.

강렬한 붉은 에너지를 받아서
오늘도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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