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촉화 (雨中蜀花)

모진 비바람 소리 밤새도록 매섭거늘
꺾이지 않고 굽혀 모진 목숨 버텨내어
송이송이 맺힌 눈물 훈장처럼 빛나네
세찬 바람에는 부러지기보다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지혜를, 쏟아지는 비 비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내는 강인함을 보여준 꽃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도 이와 같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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