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02.
장미꽃과 수국으로 이름높은 죽화경엔
지난주말 재개장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아직까지 장미수국 오지않은 죽화경엔
온갖봄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오월초순
전남담양 봉산유산 고창담양 고속도로
지나가는 숲속에다 정성들여 가꾼정원
겨우내내 내부수리 휴지기를 가지더니
홈페이지 짧은공지 입장료도 할인하네
장미피고 수국피면 관람로를 어이하랴
주차장도 넓잖은데 복작복작 숨막히리
장미계절 수국계절 죽화경은 잊었다가
한가로운 가을겨울 봄이오면 다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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