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첫날 - 호치민
베트남은 한국 보다 2시간이 느리기에 갈때는 2시간을 얻게 되지만 돌아 올때는 반대로 2시간을 잃어 버리게 된다. ① 공항택시 요금의 함정 오후 12시 40분경 호치민의 딴손녓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청사를 뒤로, 왼쪽의 택시 승강장에서 미터로 요금을 계산한다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약 40분 후에 도착한 택시의 미터기에는 59만동(약 3만원)이 찍혀 있었다. 사전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최소 17만동(약8,500원)에서 최대 20만동(악10,000원)이면 충분하다고 알고 있었다. 5분여의 실갱이 끝에 20만동으로 합의를 보고, 호텔 체크인을 했다. ② 벤탄시장에서 아티초크를 흥정하다. 베트남의 로칼푸드로 이름 높은 캐슈넛과 아티초크는 베트남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베트남에서 꼭 사와야 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