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첫날 나의 단상 34년간의 직장생활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유를 찾았노라" 선언한 날이 바로 6년전 오늘이다. 지난 6년은 34년간의 치열했던 시간들에 비하면 유유자적한 시간들이었다. 색소폰을 하루 열시간 이상씩도 연주해 봤고~~~ 폭설과 강풍으로 발이 묶이면서도 제주 올레길을 두번 완주했고,.. 나의 이야기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