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隆健陵) 2017. 6. 20(화)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망설이다 보니, 몸도 찌뿌둥해오고 마음도 쳐지고, 거실 소파에 널부러져 있다가 오후도 한참 지난 시간에 부랴부랴 길을 나섰다. 융건릉에 도착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것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음을 알리는 대리석 표지석과 시원하.. 여행 이야기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