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몸집에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
꼭꼭 눌러 담아

초록 잎사귀 사이
수줍게 고개 내민
어린 아기 주먹

보랏빛 꿈을 꾸며
터질 듯 팽팽해진
설레는 마음

곧 피어나리
세상을 향해 환하게 웃을
너의 고운 얼굴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나의 작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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