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이 짙어가는 오월의 아침, 산책길에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싱그러운 풍경을 만났습니다.

투명한 아침 공기 속에서 저마다의 빛깔로 피어난 장미들.

따스한 햇살을 닮은 탐스러운 주황빛 장미와,
하얀 바탕에 맑은 분홍빛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한 화려한 장미가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피어있습니다.


이슬을 머금은 싱그러운 꽃잎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에 화사한 아침 에너지가 잔잔하게 채워지는 기분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마주한 선물 같은 풍경을 가만히 담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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