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비 내리는 아침,
그리움이 켜켜이 쌓여
진분홍 만첩홍도화로 피어났습니다.

그 아련한 마음
받쳐 들고 선 철쭉,
보랏빛 파도 되어
꽃의 대합창을 시작하네요.

하늘은 맑게 갠 날,
봄날의 꿈은
그렇게 깊어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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