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야기

벚꽃의 고백

Chipmunk1 2026. 4. 7. 10:45

​오래된 나무의 거친 품 위로
수줍게 내려앉은 하얀 봄의 숨결.

​가지 사이로 비친 하늘이
문득 하트 모양을 닮아 있는 건,

아마도 임을 향한
이 봄의 작은 고백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