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 12.

숨도정원 첫방문은 아무기대 설렘없이
남는시간 어찌못해 킬링타임 목적으로
무심결에 들렀다가 알록달록 산수국의
작은계곡 산수화에 발걸음이 멈춰선다
누군가가 정성들여 오랜시간 가꾼흔적
누군가는 잠시스쳐 지나가는 길이지만
누군가는 심취하여 머릿속이 하얘지니
온갖상상 쏟아내는 무릉도원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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