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 11.
구백팔십 시작되는 어리목의 탐방로가
천사백을 지나면서 시원하게 뚫린능선
백미터씩 올라보니 민족영산 한라산에
꽃과나비 까마귀와 노루즐겨 뛰어노네
윗세오름 광장앞의 실시간송출 CCTV
치기어린 나그네가 써클안에 자리잡고
민족영산 한라산의 백록담을 등에업고
새벽부터 수고했다 스스로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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